수상한 생각

어디서 들었는지도 어디서 봤는지도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항상 생각난다.

'좋은일은 같이 안오고, 나쁜일은 혼자 안온다.

그리고 특별히 빈정상하는 오늘같은 날

여러가지가 날 계속 화나게 만들거나, 우울하게 하면

지친다.

왜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건지.

의지할 곳은 없는건지, 왜 나는 의지하지 않으면 살아가지 못하는지.

나와 다른사람은 왜 결국 남남인건지, 모두가 다같은 하나일 순 없는건지.

하지만 실상 세상이 원래 이럴진데, 의미도 없는 이런 생각들만 되풀이하면서

내 시간을 낭비하곤 한다.

수상한 생각

쾌락에 관련된 인간의 욕구는 항상 상향조정된다.

보다 더 강렬한 쾌락과 기쁨을 향해 위로 위로

만족한다는건 그 당시, 그 순간의 감정에 불과하다.

어쩔 수 없이 보다 나은 걸 향해 나아갈 수 밖에 없다.

난 그게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제 그만 욕심을 멈추고 만족할줄 아는 삶을 살으라는 식의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싫다.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분명 앞으로 더 나아가고싶은 마음이 있을터,

그런데도 불구하고 더불어사는 인간사회라는 명목아래 그들은 그들 자신을 속이고 남에게 만족을 강요한다.

물론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겠지만,

만족이라는 감정을 고등한 감정인척 속여 남을 통제하려는 작자들은 진짜 못났다.

나는 그런사람이 되서도 않되고 그런 사람에게 휘둘려서도 않된다.

수상한 독백
전황은 아직 불리하다.
싸지방에서 울뻔했다.
가끔 세상이 내겐 벅차다고 느껴질때
수상한 도(道)

왜 스스로를 비판합니까? 정말로 비판이 필요할 때는 주위 사람들이 알아서 해주는데.

                              - 아인슈타인 

수상한 하루

성 정체성의 혼란과 함께 자아 상실감, 무기력증을 동반하는 존나 괴상한 병에 걸린 느낌이다.

수상한 하루

우와아아아아앙!

수상한 하루
우리들의 일기장

생각의 역사, 폭파에 유감.
수상한 하루
화장실에 비누가 없길래 비누들고 화장실로 뛰어가보니

마침 이용훈병장이 샤워할려고 다벗고 소변을 보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비누를 손에쥐고 노래 부르며 다가갔다.

'유 스핀미 롸잇라운드 베이비 롸잇롸운드'

재밌는건 나 뿐이라는게 슬프다